KOREAN TEACHER GRACIE

13년 차 한국어 선생님의 고군분투 생존기

외국인이 어려워하는 한국어 문법

41. 한국어 수동태와 능동태의 차이 및 효과적인 학습법

noon1126 2025. 2. 28. 00:07

 

한국어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가 존재하며, 동사의 형태가 변화하거나 특정 표현을 사용하여 수동의 의미를 나타냅니다. 수동태를 올바르게 이해하면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문장 형태
설명
예문
능동태
주어가 직접 동작을 수행함
“학생이 문을 닫았어요.”
수동태
동작이 주어에게 영향을 미침
“문이 닫혔어요.”

 

1. 한국어에서 수동태 만들기

 

1) 수동형 동사 활용

 

  • 한국어에서는 특정 동사들이 수동형으로 변형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“닫다” → “닫히다” (문이 닫혔어요.)
  • “보다” → “보이다” (별이 보인다.)
  • “잡다” → “잡히다” (범인이 경찰에게 잡혔다.)

 

2) ‘-아/어지다’ 형태 사용

 

  • 형용사나 동사를 수동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“깨끗하다” → “깨끗해지다” (방이 깨끗해졌어요.)
  • “뚜렷하다” → “뚜렷해지다” (기억이 뚜렷해졌다.)

 

3) ‘-게 되다’ 표현 사용

 

  •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상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“이해하다” → “이해하게 되다” (이제 내용을 이해하게 됐어요.)
  • “알다” → “알게 되다” (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.)

 

2.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점

 

  • 능동태는 주어가 직접 동작을 수행하는 문장 형태입니다.
  • 수동태는 동작이 주어에게 영향을 미치는 형태로 변형됩니다.
  • 같은 의미라도 문장의 초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비교 예문

 

  • 능동태: “사람들이 그 다리를 건설했다.”
  • 수동태: “그 다리가 건설되었다.”

 

3. 효과적인 학습법

 

 

1) 문장 변환 연습

 

  • 학습자들이 능동문을 수동문으로 변환하는 연습을 진행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“아이들이 풍선을 불었어요.” → “풍선이 불렸어요.”
  • “학생이 시험 문제를 풀었어요.” → “시험 문제가 풀렸어요.”

 

2) 빈칸 채우기 연습

 

  • 주어진 문장에서 올바른 수동 표현을 넣어 문장을 완성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“이 문장은 쉽게 _____ (이해되다) 수 있어요.” (정답: 이해될)
  • “그 소식은 빠르게 _____ (전하다).” (정답: 전해졌다)

 

3) 실제 대화 속 활용 연습

 

  • 상황을 설정하고 능동/수동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지도합니다.

 

  • 예시:
  • A: “어제 가게 문을 닫았어요?”
  • B: “네, 밤 10시에 문이 닫혔어요.”

 

4. 마무리

 

한국어의 수동태는 특정 동사의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현을 통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학습자가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실전 대화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